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덱 파괴 (문단 편집) === 패 파괴 계열 탈진덱 === 오로지 탈진전(탈진 대미지를 통한 승리를 요구하는 경기)만을 위한 덱인 컨트롤형 탈진덱과는 달리, 이 덱은 상대의 카드를 없애버리는 것 역시 전략의 핵심이다. 하스스톤에서는 패 매수 제한 10장이 다 찼을 때부터 드로우하는 카드는 파괴되며, 아예 없는 카드로 취급한다. 즉, 게임 도중 사용한 카드로 치지도 않기 때문에 하수인은 부활시키지도 못하며, [[크툰(하스스톤)|크툰]]이 탔다면 [[크툰(하스스톤)#파멸의 사절|사절]]의 전함으로도 크툰이 덱에 들어가지 않는다. 거기다 [[도적(하스스톤)/카드일람/고전#혼절시키기|혼절시키기]]나 [[도적(하스스톤)/카드일람/고전#소멸|소멸]] 등으로 필드에서 패로 카드를 되돌리는 효과가 발동했을 때도 패가 10장이 다 차면 그 이상의 하수인은 '''죽는다.''' 이 때는 그나마 죽은 것으로 취급하긴 하지만 어쨌든 손해인 셈. 상대의 파괴되는 카드는 이쪽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없애는 재미가 있어서 매우 높은 운용 난이도--와 대주류덱전에서의 거지같은 승률--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. 하스스톤에서 상대 덱 파괴를 가장 쉽게 노릴 수 있는 직업은 [[도적(하스스톤)|도적]]인데 그 이유는 상대 패를 강제로 불리는 전투의 함성 하수인인 [[시린빛 점쟁이]]를 재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중립 카드인 [[하스스톤/카드일람/고전/일반 등급#젋은 양조사|양조사]]보다 효과가 더 좋은 [[도적(하스스톤)/카드일람/고전#그림자 밟기|그림자 밟기]]라는 카드가 있고, 또한 상대의 하수인을 패로 돌려보내는 혼절시키기, 필드의 '''모든''' 하수인을 패로 돌려보내는 소멸이 있어서 위의 설명대로 상대의 패 매수 제한을 도로 채우거나 하수인 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. 게다가 필드의 하수인 하나를 3장이나 복사해서 덱에 넣어 재활용하는 [[도적(하스스톤)/카드일람/2015년#패거리|패거리]]도 있어서 시린빛 점쟁이 등의 덱 파괴 필수카드를 더 많이 쓰는 건 물론 자신에게 탈진이 오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점도 장점. 중립 카드 중에서는 자신과 상대가 카드를 2장씩 드로우하는 '''시린빛 점쟁이'''가 필수 카드고, 상대 덱에서 무작위 하수인을 가져오는 [[하스스톤/카드일람/낙스라마스의 저주/희귀 등급#죽음의 군주|죽음의 군주]]도 2/8이라는 높은 스탯과 도발 덕에 그럭저럭 쓸만하다. 또한 체력 유지 용도로 [[하스스톤/카드일람/고블린 대 노움/일반 등급#낡은 치유로봇|낡은 치유로봇]] 역시 자주 쓰이며 무엇보다도 [[탐험가 연맹(하스스톤)|탐험가 연맹]]에서 나온 전투의 함성을 2번 발동시키는 [[브란 브론즈비어드(하스스톤)|브란 브론즈비어드]]를 시린빛 점쟁이와 연계하는 덱은 예능쪽 입지를 굳히던 덱의 이미지와 다르게 카드를 모으는 전략과 후술한 컨트롤형 탈진덱을 포함한 컨트롤 덱 전반을 카운터치는데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 전설랭크에서도 가끔 이용된다. 패 파괴계열 탈진덱으로 유명한 선수로 [[기무기훈]]이 있다.[* 기무기훈 선수는 패 파괴 덱과 탈진 덱은 엄연히 다른 덱이라고 말하지만, 패 파괴를 통해 상대의 하수인 싸움, 본체 체력상황을 불리하게 한 점을 이점삼아 탈진대미지를 중시하지 않고 게임을 끝내는 덱이라면 패 파괴만을 위한 덱이나, 결국 승리조건으로 (항복을 선언하지 않을 경우) 탈진대미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과반수이기 때문에 패 파괴형 탈진덱 이라고 명명하는 것이 맞다.] 정규전의 경우엔 탈진덱에 유용한 카드들이 야생으로 떠나면서 도적 탈진덱을 돌리기 힘들어졌었지만, [[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|얼왕기]] 확장팩에서는 다시 부활했다. 우선 시린빛 점쟁이, 소멸 등 기존 탈진덱에 쓰이던 카드들을 쓰다가 [[환영자객 발리라]]로 변신한다. 환영자객 발리라는 매 턴 현재 내가 낸 카드와 동일한 카드로 변신하는 '그림자 환영'이라는 카드를 한 장 받는데, 이를 이용하면 시린빛 점쟁이같은 카드를 복제할 수 있게 된다. 그러고나서 양쪽의 덱이 마르는 순간 내 턴 피해면역이 되는 [[도적(하스스톤)/카드일람/2017년#그림자칼날|그림자칼날]]을 착용하거나 [[하스스톤/카드일람/한여름 밤의 카라잔/일반 등급#보랏빛 환영술사|보랏빛 환영술사]]를 내고 시린빛 점쟁이를 그밟, 그림자술사, 그림자 환영 등으로 마구 꺼내면 자신의 탈진 대미지는 [[면역(하스스톤)|면역]] 덕에 들어오지 않고 상대만 체력이 깎이다 사망하는 것. 죽음의 군주나 패거리, 브란같은 카드가 정규전에 없는 건 아쉽지만 가끔 만나면 일반 컨트롤형 덱은 상대하기 까다롭다. 이후 시린빛 점쟁이의 [[하스스톤/카드일람/명예의 전당|명예의 전당]]행으로 인해 정규전 도적이 탈진덱을 굴리는건 불가능해졌지만 야생에선 점쟁이와 [[심연의 신 느조스]]를 무한으로 우려먹는 탈진 도적의 운용이 가능해졌다. 이 이외에도 양쪽이 드로우하는 효과를 가진 [[드루이드(하스스톤)/카드일람/2014년#숲 뜰지기|숲 뜰지기]]나 상대에게 강제 드로우까지 줘서 탈진덱 한정 최고의 제거 주문인 [[드루이드(하스스톤)/카드일람/고전#자연화|자연화]] 등이 있는 [[드루이드(하스스톤)|드루이드]]도 초기에는 도적 탈진덱과 거의 대등했다. 하지만 점점 탈진덱에 쓸만한 카드 푸시가 없다보니 거의 예능이 되어버렸다. 다만 패 파괴 계열은 아니지만 [[미궁왕 토그왜글]]의 출시로 드루이드 탈진덱이 가능해지긴 했다. 자세한 내용은 [[드루이드(하스스톤)/덱 일람]]의 토그왜글 드루이드와 미라클 드루이드 항목 참조. [[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]]에서 죽메로 상대에게 2드로우를 시키는 [[하스스톤/카드일람/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/일반 등급#이기적인 조개|이기적인 조개]]가 출시되어 조개 사제가 가능해졌다. 다만 조개 사제는 기존의 패 파괴 계열 덱보단 조개를 침묵, 복사, 부활시켜 필드를 잡는 것을 더 중요시하며 [[기원의 자이렐라]]를 통한 패, 덱 파괴는 피니쉬에 가깝다. 비슷하게 [[탬신의 향수]]로 조개의 죽메를 바른 뒤 터뜨려 상대에게 10장 넘는 드로우를 한 번에 주는 흑마법사 덱도 가능해졌다. [[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]] 미니팩 [[나락과 무질서]]에서 드루이드가 양쪽이 영구적으로 턴 시작시 드로우가 늘어나는 [[드루이드(하스스톤)/카드일람/2022년#이슬 절차|이슬 절차]]를 받게 되어 대 어그로 전이 아닌 이상 상대에게 패 파괴+탈진 가속화로 압박을 주는 것이 가능해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